영양고추 H.O.T 페스티벌 '성료'···방문객 35만명/2016
페이지 정보
본문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 '성료'···방문객 35만명
【영양=뉴시스】김진호 기자 = '2016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이 역대 최다의 인파가 몰리는 흥행속에 31일 막을 내렸다.
경북 영양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I LOVE 영양고추 H.O.T Festival'이란 주제로 지난 29일부터 3일 동안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역대 최다인 35만여 명의 관람객과 소비자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특산품 판촉에서도 40억여 원의 매출 및 5억여 원의 직거래 주문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TV광고, 프로그램 PPL광고, 신문보도, 오프라인 프로모션 행사 등으로 500억원 이상의 경제유발 효과를 불러 일으킨 것으로 분석했다.
경북 영양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I LOVE 영양고추 H.O.T Festival'이란 주제로 지난 29일부터 3일 동안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역대 최다인 35만여 명의 관람객과 소비자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특산품 판촉에서도 40억여 원의 매출 및 5억여 원의 직거래 주문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TV광고, 프로그램 PPL광고, 신문보도, 오프라인 프로모션 행사 등으로 500억원 이상의 경제유발 효과를 불러 일으킨 것으로 분석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이번 행사는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엄선된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 재배부터 건조, 상품포장까지 한국농업경영인영양군연합회에서 관리했다.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추석을 대비해 사과, 복숭아 등 다양한 우수 농특산물을 비롯한 가공품, 텃밭 재배 상품 등도 선보였다.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추석을 대비해 사과, 복숭아 등 다양한 우수 농특산물을 비롯한 가공품, 텃밭 재배 상품 등도 선보였다.
행사장을 직접 찾는 수도권 소비자들을 위해 영양고추의 단맛과 매운맛을 직접 맛 볼 수 있도록 영양고추로 만든 매운 떡볶이 시식, 김치 명인이 강의하는 김장김치 담그기 강좌와 체험도 마련됐다.
영양고추로 만든 다양한 조형물 전시, 추수하는 농경체험민속놀이 체험, 세계 6번째이자 아시아 최초로 지정된 영양국제밤하늘 보호공원 및 반딧불이 홍보 체험관 등도 인기를 끌었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권영택 영양군수가 시각장애인 단체인 한빛맹아원에 200㎏ 상당의 김치를 직접 전달했다.
권영택 군수는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천만 서울 시민과 수도권 주부들에게 정직하고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전글영양축제관광재단, 코로나로 어려운 산채재배 농가 돕는다…‘영양산나물 농가 돕기 판매전’ 실시/2020년 24.03.10
- 다음글영양고추 H.O.T Festival, 이달 29일부터 서울광장서 개최/2016 24.03.1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