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영양산나물축제에 인구 10배 넘는 관광객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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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간 20만명 방문…판매금액 20억·파급효과 200억 추정
경북 영양 산나물축제에 지역 인구(1만7천명)의 10배가 넘는 20만명의 관광객이 찾았다.
영양군은 지난 12∼15일 영양공설운동장과 일월산 일대에서 '맛있는 산나물 이야기'를 주제로 연 산나물축제 관광객 수를 20만명으로 추산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관광객 1명이 산나물과 특산물 1만원어치를 샀다고 가정해 판매금액을 20억원으로 추정했다. 또 200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예상했다.
올해 축제는 젊은층을 모을 수 있는 콘서트, 음식디미방 홍보·시식 부스, 산채 가장행렬, 산나물 채취 체험 등 남녀노소가 함께할 수 있는 행사를 많이 준비했다.
영양축제관광재단은 "축제 기간 지훈예술제, 전국분재예술대전, 외씨버선길 축제, 한시백일장 등을 함께 열어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이 왔다"며 "축제가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원문기사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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