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 성료...4일간 12만명 방문/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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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 산나물 판매장터 모습. 사진=영양군 제공
[영양(경북)=데일리한국 김원균 기자] 경북 영양군 '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가 14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5일 군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열린 이번 축제에는 4일간 12만명 정도가 영양을 다녀갔고 산나물 판매를 비롯해 약 60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
축제 개최 1주일 전 미리 치러진 라이트아웃 트레킹을 시작으로 본 축제에서는 산나물 채취체험, 반려동물 문화축제, 비대면 마라톤대회, 영양산나물 전국가요제, 영양고유 사투리경연대회, 별이 빛나는 밤에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 산나물장터, 산나물 테마거리, 산촌 먹거리촌, 고기굼터 등을 운영해 축제장을 찾은 이들의 눈과 입을 밤낮으로 즐겁게 하는 것도 빼놓지 않았고 각종 전시·체험·홍보 부스를 통해 알찬 재미를 선사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로도 많은 고민과 연구를 통해 영양산나물축제를 발전시켜서 전국에서 사랑받는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데일리한국(https://daily.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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